Though time has weighed
heavily on our relationship,
I have always loved my father.
Monk MuMu’s lonely and delicate struggle
in the spiritual plane,
pierces me with pangs of sympathy.
Life goes on.
나의 삶에서 사랑은 연결이었고,
시간은 오롯이 무게로 더해졌다.
영의 세계에서 예민한 감각으로 존재할
무무스님의 분투가 따갑게, 애처롭게 나를 찌른다.
우리는 모두 이 삶을 살아나갈 뿐이다.
Photographs © Jeongin Kim All rights Reserved.